가수 현철이 별세했졌다. 향년 81세.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별세했다고 복수의 가요관계자가 16일 전했다. 현재 그는 혜님병원에 안치가 된 상태로 곧 장례식장을 정해 장례정차에 들어갈 얘정이다.
한국연예술인총연합회 이사로 재작중인 가수 장현남은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했다”며 “장례식장은 아산 병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확인했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현철은 현철과 벌때들로 밴드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성인가요 정르에서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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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연정’을 부른 가수 현철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별세했다고 복수의 가요관계자가 16일 전했다. 현재 그는 혜남병원에 안치가 된 상태로 곧 장례식장을 정해 장례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연예술인총연합회 이사로 재작중인 가수 장현남은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밤에 오랜 투병 끝에 작고했다”며 “장례식장은 아산 병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2010년대 중반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현철은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은 후 신경 손상 등으로 공식 은퇴없이 요양 생활을 해왔고 팬들은 그의 재기를 기다려왔다.
1942년 부산 태생인 고인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후 1970년대 현철과 벌때들로 밴드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이후 성인가요 정르에서 크게 활약하며 ‘봉선화 연정’,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고 1988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