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황찬성의 푸드 콘텐츠 ‘이요찬’이 일본 라쿠텐 그룹의 패스트 플랫폼 ‘R 채널’에 정규 편성되면서 세계적인 K-푸드 돌풍을 이어간다.
황찬성의 프로그램 ‘이요찬’은 일본 현지에서 ‘찬성의 키친’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매일 오전 7시와 프라임타임대인 오후 7시에 'R 채널'의 ‘NEW KPOP’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요찬’은 ‘이 요리 찬성!’이라는 콘셉트로 황찬성이 다양한 주제에 맞는 인기 메뉴들을 자신의 레시피로 재현해 보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 설음식부터 한식 장인에게 배워보는 김장 노하우, 대표 분식 메뉴까지 K-푸드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했다.
‘이요찬’은 지난해 유튜브 콘텐츠 최초로 tvN 아시아 채널을 통해 ‘Chansung’s Cooking’이라는 타이틀로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필, 태국, 미얀마, 몰디브의 총 9개국에 독점 공개된 바 있다.
황찬성은 이번 ‘이요찬’의 정규 편성과 함께 일본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 3월에는 첫 일본 드라마 주연작인 ‘준킷사인연’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현지 인기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뉴스브라이트 정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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