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콘서트 갔을때 스탠딩이었는데 내 앞에 일본인인가 중국인인가 어떤 외국팬이 자기 몸의 두배만한 우드락 판넬을 가져와서 높이 들어서 앞이 하나도 안보였음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다같이 내리라했는데 못들은척 무시하니까 어떤 분이 뱅봉으로 우드락 후드려팸.. 순식간에 산산조각나 없어지던 판넬이 잊히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