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덕질에 유독 심연을 많이 봐서 덕질 불안도가 너무 높아지더라고 나는 그래서 사람이 싫지 않은데
보면 불안하고 좀 상황이 지긋지긋한걸 겪다보니
이게 행복하려는 덕질이 맞나 싶어지길래
날 잡고 알고리즘부터 팔로워 커뮤 다 정리 싹 해 버림
인티 시간을 줄였다 일단 ㅋㅋ 자주 접속 하는건 버릇이라 루틴을 내 돌 검색만 하고 나가게끔 재설정 함
키알 싹 지우고
ㅌㅇㅌ도 뮤트하고 좀만 이상해도 차단하고
늘 보던 트친도 정리함
그 트친은 괜찮은데 슾인에 어그로 너무 많이 꼬여서
보고 있으면 도파민에 뇌 절여지는 느낌이라
나는 꽃밭 덕질이 맞는 사람인걸 이제야 깨달음
좋은거 이쁜거만 보고 돈이나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