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21일) 또 오물풍선을 띄워 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모두 360여 개 풍선이 날아와, 경기북부와 서울 지역에 110여 개가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풍선 내용물은 대부분 종이류로, 현재까지 분석 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이 전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9번째로, 우리 군의 사흘 연속 대북 확성기 방송에도 굴하지 않고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72069?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