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고은하를 보는 서지환 눈빛이..
— 사월 (@saawol_) July 21, 2024
비싼 옷이라면서 우산은 은하쪽으로 전부 기울여주는 게
은하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게
사랑이 아닐 리 없다 pic.twitter.com/gLy92gmTw6
아직 은하가 집 쫓겨났다고 말도 안 했는데 은하의 아픔 한눈에 알아본 사람처럼 안절부절해 함ㅠㅠㅠㅠㅠ 근데 은하가 자신에게 도움 요청하지 않고 전처럼 또 코트 없이는 다시는 못 만날 사이처럼 돌아가려니까 코트 핑계 또 대면서 안식처 내주는 것까지ㅠㅠㅠㅠ 코트 얼룩이 어쩌고 하면서 은하한테 우산 다 씌워주고 코트는 비에 담근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서지환 진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