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본지 3-4년 된 사람 입장에서 전체적인 틀만 대충 기억하고 있었는데 초반에는 원작이랑 캐릭 차이 때문에 집중 못하다가 갈수록 점점 펑펑 울면서 봄…리메이크 잘한 거 같아 상견니볼 때는 이해 다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내용도 직관적이어서 더 좋음 안효섭 짱잘에다 연기도 잘해서 보다보다 깜짝깜짝 놀람 제 인생드에 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