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달수빈의 변신은 무죄!
아이돌 그룹 달샤벳의 멤버에서 최근 DJ로 변신, 무대 위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달수빈이 연기에 도전한다.
달수빈의 소속사는 22일 "달수빈이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달수빈은 엔터테크 기업 케이에스앤픽이 제작하는 숏폼 드라마 ‘러닝메이트’에서 워커홀릭 팀장 민진희 역할을 맡았다. ‘러닝메이트’는 달수빈이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남자와 사내 동아리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달수빈은 낮에는 직장 내 역할을, 밤에는 러닝코치로 이중생활을 하는 색다른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러닝메이트’에서 달수빈은 현실적인 직장인이 모습과 러닝코치로 건강미 넘치고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동시에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수빈은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 2016년부터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해 tvN ‘아홉수 소년’ SBS ‘수상한 장모’ 웹드라마 ‘위시 유’(Wish you) 등의 드라마와 영화 ‘그 노래’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 DJ로 변신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러닝메이트’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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