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컨텐츠고 컨텐츠의 질로만 승부해야 사람들이 컨텐츠에만 집중하는데
요새 돌판 컨텐츠를 띄우기 위한 바이럴 다른 컨텐츠를 지우기 위한 역바이럴에
대결구도 만들어서 소비자끼리 경쟁하게 만드니까 지쳐서 과몰입을 할 수가 없음
컨텐츠가 진심으로 좋고 앞으로도 더 보고싶고 과몰입을 해야 소비자도 행복하고 컨텐츠에 돈을 잘 쓰는건데
당장 컨텐츠의 성과가 보이고 수입이 들어오고 하는거에만 집중해서 케이팝 산업 자체에 지치는 사람들을 못 보고 안 봐
물론 여러 다른 이유들이 많겠지만 탈덕보다도 '탈케' 자체를 왜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생산자가 없어보임
컨텐츠=돌 자체, 노래, 무대 등등 다 포함해서ㅠ 뭐 퀄이 별로다 돌들이 별로다 이 얘기가 아니라 정작 회사들이 이 외의 것들에 너무 집중하는 것 같아서 힘들다는 뜻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