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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엔플라잉이 음악방송에 출격한다.
7월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밴드 엔플라잉은 7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지난 6월 2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엔플라잉이 '뮤직뱅크'에서 선보이는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는 리더 이승협 자작곡으로 어느 날 바람처럼 마음에 스며든 사랑에 대한 경쾌한 고백을 담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엔플라잉은 ‘옥탑방 (Rooftop)’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동을 종료한 지 약 한 달 만에 음악방송에 재소환 됐던 것에 이어, 이승협이 출연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과 함께 OST ‘Star’와 유회승이 리메이크한 ‘그랬나봐’로 인기를 끌면서 데뷔 8주년 기념 팬송 ‘Blue Moon’도 발매 1년이 지난 후 음원 차트에 재진입, 또다시 역주행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역시 발매한 지 약 한 달째에도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엔플라잉은 각종 방송과 ‘청춘썸머나잇2024’, ‘사운드베리 페스타’ 24’ 등 국내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사운드베리 페스타’ 24 – 부산’ 참여를 예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