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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톤 숑톤 최근 뜬 떡밥중에 진짜 뭐지 싶었던거 9 09.09 20:54249 4
숑톤 숑톤 콤보 숏츠 왔다 7 09.06 16:07171 6
숑톤 브이로그 느낌 진짜 좋다ㅠㅠ 8 09.10 00:35273 10
숑톤혹시 트리키 어떤 내용이야?? 11 09.09 00:39145 0
 
연하 다음에는 축구를 웅냥냥 3 08.08 22:26 249 1
파스타를꼭 이렇게 가져가야만🧐 6 08.08 22:10 227 5
난 오늘 자컨에서 이게 왤케 귀엽지ㅋㅋㅋ 7 08.08 21:39 297 3
일년전 첫라방 숑톤 6 08.08 11:58 207 2
진짜 큰일났다 곧 라방이 다가온다 9 08.08 10:59 226 1
연상포카에 6 08.08 04:19 225 1
1기 숑톤 왜 몰랐을까 4 08.07 21:31 322 3
아니포카가슴이닿아있잖아 3 08.07 21:15 146 0
숑톤 진짜 지독하다.. 커플 실환가 4 08.07 19:36 227 1
안토니오 미카엘 생각나서 죽을뻔 3 08.07 19:28 121 2
애인 운전가르치면서 신났다 8 08.07 13:55 292 5
혹시 시간나면 트리키 후기랑 댓글들 읽어봐 6 08.07 13:38 190 1
오사카 풍선때 이랬구나 ㅋㅋㅋ 5 08.07 04:04 260 2
숑톤 팬아트 👼🧡 럭키릴스숑톤이야 3 08.06 23:26 147 2
숑톤 라이브 오면 그 사자상 사진은 우디 갔냐고 물어볼래잉 1 08.06 23:11 84 0
오랜만에 조용해서 포타 읽으니 꿀잼 1 08.06 23:03 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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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도중에 왜이러케 만지는거야 11 08.06 16:21 360 9
애기 숑톤 팬아트 너무 귀여워서 가져왔어🥰 5 08.06 15:20 160 2
아 배고파.. 오늘 라방 왔으면 좋겠다 6 08.06 11:00 1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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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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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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