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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그룹 라이즈가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라이즈는 29일 0시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음원 공개한다.
'럭키'에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겨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 '럭키'를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으로,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지난 22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서 공개된 싱글 관련 이미지와 28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된 타이틀 곡 '럭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음원 공개에 맞춰 '럭키'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었으며, 여기에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세임 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라이즈는 오는 9월 5일 '럭키'를 음반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