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신차일의 돌발행동으로 아수라장이 된 시연회 현장이 담겨 있다. 사장 황세웅, 기술개발실장 이지훈 역시 발표를 멈춘 신차일을 향해 분노와 의심의 눈빛을 쏘아 보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시연회는 사장 황세웅이 신차일에게 아무 문제 없이 끝나야 한다며 몇 번이고 신신당부했던 만큼 신차일이 이러한 행동을 벌인 이유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과 이지훈의 수상한 행보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신기술은 물론 이지훈에 대해서도 영 탐탁지 않은 기색을 드러냈던 황대웅이 이지훈의 사무실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지, 모니터 너머로 빠르게 손을 움직이며 의뭉스러운 기색을 보이는 이지훈의 실체는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수라장이 된 신기술 시연회의 결말이 밝혀질 ‘감사합니다’ 8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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