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아이돌 팬문화에서 팬싸라는건 심심할때 아무 아이돌들 이벤트를 돈주고 사서 재미를 받기가 아님
내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돌의 팬이 돼서 그 애정을 기반으로 돌들과 소통하고싶은게 본질에 가까운데
나한테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지 않는다는거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려면 발화자가 최소한 그 애정을 기반으로 한 팬이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서 공감도 안되고 그냥 뭐지싶음
난 이렇게 너희를 사랑하고 아껴서 이만큼 투자해서 왔는데 이런 대접 당황스러워 이거랑 관심생겨서 돈주고 갔더니 돈값도 못하고 노력을 안하네 이거랑 너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