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 일이냐면 중국 내 최애 바에서 파는 인형을 2월에 구매했음. 그리고 인형 원래 오래 걸리는거 아니까 그대로 기다림(중간에 배송알려주는 qr 뜨긴했는데 1차엔 내꺼 없어서 아 내껀 나중에 오는구나하고 기다림..) 그러다가 비슷한 시기에 팔았던 인형 배송 공지 떴길래 내껏도 확인봤는데 저번에 뜬 qr 다시 인식하니까 내꺼 운송장 이미 4월 16일에 배송 왼료 됐디고 뜸ㅋㅋㅋㅋ
문제는 내가 4,5,6월 동안 중국에서 한국으로 배송만 10번 넘게 시켰는데 그 동안 노데이터 알람이 안떴어. 원래 사서함번호만 잘 적으면 노데이터로 들어왔다고 알려줘서 그거 믿고 있었거든. 뒤늦게 노데이터 뒤져보니까 내꺼 있더라.. 이 인간들 분명히 운송장에 사서함 번호 멀쩡히 적혀있는데 안 알려준거였음(사서함 번호 틀릴수가 없는게 나는 작년에 적은 주소 1년째 안 바꾸고 사용중이야. 이걸로 6월에도 노데이터 알람 멀쩡히 잘왔고)
노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7일까지 무료, 그 이후에는 1일당 천원의 보괸료가 부과되는데 문제는 4월 16일에 택배가 왔는데 오늘은 7월29일이잖아. 오늘로 딱 100일이라 보관료만 10만원임 인형 총 비용이 108위안이라 그 당시에 2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그래서 걍 버릴려구^^ㅋ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 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