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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다들 처음 들은 커버곡이 모야 80 09.08 22:321271 0
플레이브플둥이들 입덕 순서 어케되니 78 09.08 14:312119 1
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7 09.08 19:531042 0
플레이브 엇 이거 키오스크로 예매 안된다는 말이지? 31 14:511726 0
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4 09.08 13:03599 0
 
와 진짜 우울하다!!!! 4 09.05 18:46 53 0
나 혹시 방해될까봐 아이패드랑 컴퓨터 와파도 다 끄고 09.05 18:46 14 0
만육천이었는데 성공했어 3 09.05 18:46 118 0
라뷰 보러가야지ㅠㅠ 09.05 18:46 10 0
콘은 이번만 있는게 아니잖아!!! 2 09.05 18:46 21 0
티켓팅도 광탈하고 라이브도 못보는 나는 09.05 18:46 13 0
이거 생각보다 정신 타격이... 1 09.05 18:46 53 0
기분나아질만한거 머 있을까 10 09.05 18:46 54 0
걘챠나 온콘보지 머... 09.05 18:45 23 0
33구역인데 잘보이려나,, 7 09.05 18:45 99 0
맥주까야겠다 3 09.05 18:44 11 0
대기 5500 정도 뜬 사람들 잡았어?? 13 09.05 18:44 146 0
실체 17구역 쪽 시야 앵간 ㄱㅊ지?? 2 09.05 18:44 39 0
티켓팅 실패했지만 오늘 라이브 있으니 괜차나.. 1 09.05 18:44 17 0
하 만2천대였는데 일하느나 1 09.05 18:44 57 0
이번 공연장은 몇명 수용가능해.? 3 09.05 18:44 73 0
대기 1000번대라 3 09.05 18:43 109 0
우울해서 닭강정 시켰어 1 09.05 18:43 19 0
얘들아 귀여운거나 보고 가 09.05 18:43 7 0
뭔가 폰으로 하는게 더 빨랐을 것 같아... 2 09.05 18:43 1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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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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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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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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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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