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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초아가 최근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30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석진은 초아의 근황을 물으면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물었다. 초아는 "아이돌 끝나고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분들을 많지 않다. 그 중에 하나가 되고 싶다"며 음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AOA 탈퇴 등의 이슈로 마음 고생을 한, 자신을 걱정하는 지석진에게 "그런 과정이 있어서 유튜브 했을 때 구독자들이 많이 와주신 거다. 구독자가 42만 명 정도 된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초아는 "일을 복귀해야겠다는 마음을 약간 포기하던 시점에 '유튜브 정도만 해봐도 괜찮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시작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방송국에서도 불러 주셨다"며 "유튜브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AOA 때보다 더 잘 버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AOA 때 제가 돈을 많이 받지는 않았어요"라고 하면서도 "지금 머리채 끌고 다시 데려가고 싶어요"라며 AOA 탈퇴를 후회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