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규율 제도의 도입,음악산업계의 도덕적 기준을
| 강화하고,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날 계획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최경식)는 지난 29일, 명예규율(Honor Code) 제도를 공식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협회의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고, 회원들의 도덕적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명예규율의 의미와 도입 배경
명예규율(Honor Code)은 조직의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켜야 할 기본 준칙의 의미다. 이 제도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도덕적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미국의 명문 대학들에서 논문 표절, 부정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1995년 한동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음반산업협회 명예규율 도입의 목적
음산협 최경식 회장은 “이번 명예규율 도입은 그동안 실추된 협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회원들에게 새롭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명예규율을 통해 협회는 지식인으로서의 도덕성을 기반으로 정직하게 행동하겠다는 서약을 다짐하고 있다.
▲명예규율의 실천과 페널티
음산협은 명예규율을 위반한 구성원에게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명예규율을 위반한 구성원은 윤리의식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음반산업협회를 위협하는 구성원으로 간주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협회는 더욱 투명하고 도덕적인 협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협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첫 걸음
이번 공지는 지난 6월 25일, 제8대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장으로서 최경식 회장이 발표한 내용이다. 그는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단계로 명예규율 제도를 채택했으며, 회원들에게도 이를 공지하여 협회의 도덕적 기준을 공유하고 준수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명예규율 제도의 도입은 그동안 잃어버린 협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협회의 신뢰와 명예를 다시 세우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과 기대
최경식 회장은 "한국음반산업협회는 명예규율 제도의 도입을 통해 음악산업계의 도덕적 기준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날 계획 입니다. 모든 회원들이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협회의 명예를 함께 지켜나가길 기대한다"했다
그러면서 "이번 명예규율 도입을 계기로 한국음반산업협회는 더욱 투명하고 도덕적인 협회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협회의 신뢰회복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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