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엄마가 맨날 남은 살 아깝다고 드셨거든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점점 깔끔하게 발라먹기 시작함
근데 먹다보니까 잘 안먹던 껍질 힘줄 이런게 너무 맛있는거임…
그리고 연골도 따로먹는다는 말 듣고 먹어보니까 개맛도리
이때부터 다리먹으면 정말 뼈 하나만 남기고 싹 발라먹기 시작함
그러다 자취하고나서 뼈 치우기가 너무 귀찮아짐
술들어간 상태에서(위스키였음) 목뼈 통으로 씹어먹어봄 > 씹어짐. 먹을만함
그때부터 씹어지는 뼈는 또 굳이 안 발라내고 그냥 먹음
음쓰감소 매직
쓰고보니까 치킨땡긴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