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31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태양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THE LIGHT YEAR IN JAPAN’ 포스터와 함께 공연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안내에 따르면 일본오사카에서 개최되는 ‘THE LIGHT YEAR IN JAPAN’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에디온 아레나 오사카(오사카 부립 체육관)와 30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오는 8월 5일, 6일, 13일과 24일 선예매가 오픈돼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예매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돼 예매가 가능하다.
앞서 태양은 단독 콘서트 ‘THE LIGHT YEAR’ 개최를 알려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THE LIGHT YEAR’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 개최에 앞서 태양은 지난 2018년 싱글 ‘LOUDER’ 발매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1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참여한 싱글 ‘VIBE’를 발매했다. 이후 지난해 4월 두 번째 EP 앨범 ‘Down to Earth’를 발매해 컴백했다.
태양은 지난 2022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현 소속사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의 ‘THE LIGHT YEAR’ 콘서트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9월 1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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