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뉴스1은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를 상대로 낸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으나, 아직 광고 모델료 10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송지효 측은 채권추심을 통해 전 소속사로부터 미지급금을 받기 위한 절차를 계속 밟아갈 예정이다.
송지효는 직원 임금체불 및 권고사직 등으로 논란을 빚은 우쥬록스와 지난해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지난해 5월 정산금 청구 소송과 함께 박주남 우쥬록스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5부(김경수 부장판사)는 송지효가 우쥬록스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며, 우쥬록스가 송지효에게 미납 정산금 9억 8천400만 원과 일부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우쥬록스 측이 항소장을 내지 않아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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