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민희진 관련 익예에서 봤던 말중에 제일 충격적인거 두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디자인쪽인데 민희진 새 작업물 나오는게 너무 기대된다 어떤 새로운걸 보여줄지 레퍼런스 할 생각에 두근거린다

ㅋㅋㅋㅋㅋ……

이거랑 처음 하이브 언플 시작했을때

새로운걸 내놓으면 유행해서 남들이 따라가는게 업계 생태인데 왜 저렇게 스트레스받아하면서 남들 깎아내리는지 모르겠다. 선구자로서 자부심 가지는거로도 충분하지 않나

세상에 따라쟁이들은 저런 마인드로 따라하는구나 많이 충격먹음…

한편으론 아예 자기는 저런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밑바닥에 깔려있는거같아서 좀 딱하기도 하더라

[익인1]

근데 디자인업계는 원래 레퍼런스가 베이스긴해… 그걸 어떻게 조합을 잘하고 새로운 감성으로 재창조하는지가 중요한거지. 1번 얘기는 문제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칭찬하는 내용이라..

[글쓴이]

근데 따라하는게 우선시돼서 재창조까지 제대로 할줄아는 사람들 잘 없지않나… 칭찬인거 아는데 저걸 칭찬으로 쓰는게 신기했음. 새 작업 나오자마자 따라하겠단 소리가 칭찬이라니

[익인1]

인티에서 디자인쪽이라고 글 쓰는 사람이 뭐 업계 높은 사람일 리도 없도 그냥 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아니었을까…

[글쓴이]

뭐 그렇겠지… 근데 한편으론 학생이나 한창 포폴할때야말로 카피보단 자기 개성이나 스타일 탐구하는 시기자너

[익인1]

나두 미대나와서 하는 얘긴데 쓰니가 뭔 말하는지 알긴알겠지만 진짜 그렇게 무거운 얘기 아니었을겨.. 자기 개성이나 스타일 탐구.. 이상적이긴한데 그러려면 진짜 레퍼런스밖에 답이 없는게 현실이라

[익인2]

1번도 당시 뉘앙스가 익1같은 긍정적인 샤라웃 느낌이 아니었돈 것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