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수는 작품을 마치며 "방송이 시작되면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귀한 시간 공들여 만든 '놀아주는 여자'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는 모험을 떠나듯 고양희를 만나서 이리저리 어디로 튈지 모르게 '살아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고양희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과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옹이파 친구들과 태구 형님께도"라는 애정 어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철수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사랑의 불시착', '빈센조', '오늘의 웹툰', '환혼', 영화 '타겟', '신과 함께', '인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연극 '행복을 찾아서'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데 성공,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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