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1일 한화-KT의 야구경기 중계 중에 있었던 캐스터의 문제 발언이다.
이기호 캐스터는 이날 중계 중 한 한화 팬이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문구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화면에 등장하자 "저는 여자라면을 먹고 싶다. 가장 맛있는 라면 아니냐"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