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지효가 SM 연습생으로 지낸 1년을 고백했다.
7월 31일 ‘효연의 레벨업’ 채널에서는 ‘밥 잘 사주는 효연 선배’ 7회 트와이스 지효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지효는 캐스팅 계기로 “쥬니어 네이버 아역스타 선발대회를 했는데 제가 나가보겠다고 했다고 한다. JYP 관계자 분이 보시고 캐스팅을 했다”며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기억이 나는 게. 처음 말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하기 전에 SM에 1년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효가 “그 때 선배님과 소녀시대 선배님 몇 분이 계셔서 저한테 귀엽다고. 윤아 선배님이었던 것 같다. 아기니까 얼굴이 작아 CD로 얼굴 크기 비교해보고 그런 장면이 기억이 난다”고 말하자 효연은 “그럴 사람은 수영이 밖에 없는데. SM에 1년 있었구나. 못되게 한 언니 있었냐”며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줬다.
효연이 “뭐가 마음에 안 들어서 나갔냐”고 묻자 지효는 “저를 캐스팅해준 분이 SM에 계시다가 JYP로 가면서 같이 가게 됐다”고 답했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채널 ‘밥사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