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게 덕질하는건 너무 좋았거든

근데 내가 좀 딥하게 들어가면서 맨날 위버스 왁인하고 들락거리는게 느껴지니까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현타온다 뭔가 계속 기다리는 내가 한심함 이러다 탈덕하고 현생 사는건가 물론 지금도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엄청 라이트하긴한데..

[익인1]

맨날 위버스 확인?? 너무 건전한데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사실 유일하게 덕질은 이것만하는데 위버스 너무 기다리는 내가 함심할뿐

[익인1]

그정도는ㅋㅋㅋㅋㅋ ㄱㅊ아 그냥 넘 사랑해서 그런가봐

[글쓴이]

그런가 ㅋㅋㅋㅋㅋ 위로 고마워 이게 다 너무 좋아해서 그렇구나..

[익인2]

위버스 확인 하는게 나도 좀 딥하다고 생각했는데 난 오히려 이것보다 더더 딥한 사람들 많은 거 보고 덕질을 안하게 되더라....ㅎ
나는 저정도는 아닌데... 라는 생각에?

[글쓴이]

나도 점점 이렇게 생각되는거야 원래는 위버스 가입만하고 안들어갔는데 좀 딥해지면서 매일들어가고 그안에서 진짜 더 딥한 사람들 보면서 이게 맞나 싶어져

[익인2]

딥한 사람들은 댓가? 없이 무한의 사랑을 연예인한테 주고 싶어하던데
난... 내가 중요해서인지 거기까지 안가는 것 같아ㅠㅠ 덕질과 내 성격이 안맞나봐....
그냥 일코하면서 내 선에서 좋아하고 응원하고 식으면 식는거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