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청소년 가구 25세대 한우세트 전달
남해군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 글로벌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최산’이 남해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산은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서 기부자에게 전달되는 150만원 상당의 지역 답례품도 자신이 나고 자란 남해읍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인 보물섬 남해한우세트를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 25세대에 전달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고향 남해를 생각하며 소중한 답례품을 기부한 최산 씨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뜻깊게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신문 이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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