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부가 강남 미용실에서 350만원어치 서비스를 받은 후 '먹튀'를 했다는 폭로 글이 게재된 후 해당 논란에 양측이 입장을 밝혔다.
배우 출신 A씨와 결혼한 B씨는 한경닷컴에 "폭로 글에 나오는 미용실은 제가 동업으로 하는 곳"이라며 "4명과 투자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해 왔고, 제 가족 명의 지분이 47.5%로 최대 주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영권 분쟁이 있다 보니 그런 글을 쓴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30% 할인 결제에 대해 "임직원 할인가"라고 설명하면서 "투자법인에 제가 명의를 올리고 있음에도 얼마를 버는지, 얼마나 지출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 매출 내역 등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갈등이 불거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4080510390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