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전국 루키 배드민턴 대회' 개최
| 승관, tvN '라켓보이즈' 출연
https://naver.me/xxYabAvI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세븐틴(Seventeen) 승관과 문상민이 배드민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마곡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15회 Trion배 전국 루키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세븐틴 승관과 문상민이 대회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대 남자복식 '왕초심' 급수 대진표 명단에 '예선탈락'이라는 팀명으로 이름을 올린 세븐틴 승관과 문상민은 이날 총 32팀 사이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배드민턴 대회 3위 성적표를 인증하기도 했다.
그리고 SNS를 통해서는 배드민턴 대회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인증글이 쇄도하기도 했다.
앞서 승관의 배드민턴 사랑은 지난 2021년 방영한 tvN 배드민턴 예능 '라켓보이즈'를 통해 드러났다.
방송을 통해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등과 함께하면서 수준급 실력을 보여준 승관은 결국 최종회에서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당시 승관은 오상욱, 양세찬과 파트너를 이루며 4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좌절했던 바 있다.
승관과 이번 대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문상민 또한 배드민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슈룹' '방과 후 전쟁활동' '웨딩 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던 문상민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최근 승관이 형과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한 뒤 지난달에는 8번째 팬 미팅 'CARAT LAND'(캐럿 랜드)를 개최하며 팬들과 마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