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랑 전도연이 정말 대단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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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생 여배우들 그 시절에 다들 결혼하고 은퇴했는데 꿋꿋이 영화계 지켜온 몇 안 되는 배우들ㅠㅠ

전도연 작품 모른다고 자꾸 무시하는데 갤럽조사에서 올해의 영화배우 부문 1위 한 유일한 여배우임

전도연 전에도 지금까지도 항상 남배우가 1위하고 전도연 외엔 여배우 아무도 없었어

국제적인 위상은 말해뭐해 칸의 여왕이고 칸 경쟁 심사위원도 했고 cgv 아트하우스 헌정관 유일한 여자 영화인이고 한국 영화계에서 입지전적의 여배우임

[익인1]

국내 해외 다 꾸준히 인정받은게 전도연이 유일하다고 생각해
프랑스 훈장까지 받았으니

[익인2]

김혜수는 진짜 성격좋더라 후배 엄청 위해주고 살갑고 기억해뒀다가 캐스팅추천도해주고 포용력있음

[익인1]

전도연도 후배들 잘 챙겨줌 인터뷰로 많이 왜곡되게 아는거

[익인20]

22 김혜수 진짜 따뜻한 사람인데 센스까지 좋음

[익인3]

대단하지..나이대 있는 여자 배우들이 활동 꾸준히 해줘야 그 후배들도 작품,연기 풀 넓어지고 좋아질 수 있는거같아

[글쓴이]

마자 중년인데 계속 주연하는 배우들이 잘 이끌어주면 좋은데 그땐 다들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은퇴하거나 거의 은퇴 비슷하게 공백기 길거나 그랬다 보니까..ㅠㅠ 남배우 쏠림현상이 심해
그래도 이혼하고 컴백하시는 분들도 있긴 해
요즘은 결혼하고 애낳았다고 은퇴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좋아!

[익인4]

예전에 대단했는데 김혜수랑 비교하기엔 전도연 최근에 일타빼고 십년동안 성적 안좋긴 하지
그러니까 요즘 애들 모른다는 소리 나오고
꾸준히 잘되는 김혜수가 진짜 대단한거

[익인1]

길복순이 넷플 기록 세웠는데.. 후속작도 함 연극도 성공해서 해외투어하고

[익인4]

길복순이 무슨 성적? 쫄딱 망한줄

[익인1]

길복순 머글픽이었어 내가 아는 유명인들도 인증하고 제니 지수도 언급하고
커뮤픽이 아닌거지
그리고 정재형이 주변에 길복순 안본사람 없다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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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

이번에 김예지 선수 사격장면도 인스타나 유툽댓글에 길복순 생각난다고 다 그러던데

[익인3]

둘 다 칭찬하는 글인데 꾸역꾸역 왜그래

[글쓴이]

국내 위상은 타짜 후로 김혜수가 크긴 하고 해외 위상은 전도연이 압도적이야 두 배우 다 연기 잘 하고 대단한 배우들임
영화는 전세계에서 릴리즈 되는 거라 단순히 국내로 보는 게 아니라 글로벌로 보는 게 맞다 생각해
전도연 출연 영화는 밀양 후에도 꾸준히 해외 초청 받았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길복순 등등

[익인4]

해외사람들은 지금 전도연 모를것 같은데? 영화제 가서 상 탄것도 아주 옛날일이고 ㅋㅋ

[익인1]

2019년도 프랑스에서 큰 상받음 언플은 안한거지
그리고 해외에서 전도연 모른다니 길복순때 베를린 영화제 관 다 채운 몇안되는 작품이었는데

[익인4]

그게 화제가 됐으면 언플하지 않았을까?

[익인1]

4에게
숲 언플 잘 안함
너가 전도연 싫어해도 2019년에도 프랑스가서 공로상받은게 팩트

[익인3]

진짜..모르는게 자랑이 아님ㅋㅋ나도 영화쪽 늦게 알아서 옛날 영화들 엄청 찾아보고 그랬어. 본인이 모르는게 무슨 벼슬인줄 알아

[글쓴이]

올드보이가 20년 된 작품이라고 지금 언급이 없을 것 같아? 데드풀도 오마주 했는데
좋은 작품은 몇십년이 지나도 다 알아보고 좋은 배우도 마찬가지야
네가 아무리 내려쳐도 전도연 해외 영화계에선 다 아는 배우야
밀양 후로도 길복순까지 출연작들 많이 해외영화제에 초청됐고 작품이 좋아서도 있지만 전도연 이름 보고 초청해준 작품들이 많아

[익인6]

나도 김혜수님 좋음 인성이 너무 존경스러워

[익인7]

ㅇㅈ 꾸역꾸역 한쪽 내려치는 글 추하다

[익인4]

아니 전도연 최근에 존재감이 없었는데 김혜수랑 비교하니 웃끼지ㅋㅋ

[익인7]

그렇게 생각해...

[익인1]

너만그런듯 길복순 사라웃한 배우가 엄청많고 벚꽃동산도 매진됐으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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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

알못이 아니라 그냥 전도연이 싫은거지
리볼버 망할 순 있는데 원탑으로 투자비 모은건 전도연이 유일하다고 감독이 이야기함

[익인8]

이번일로 전도연 안좋게 생각하지만 커리어 내려치는건 어이없다..전도연 보고 존재감이 없다니? 최근 연극도 매진이었고 후배동료배우들도 얼마나 많이 보러 갔었는데..

[익인19]

내가 라떼세대라 그런가 이런 댓글 그저 낯설다... 흥행성적 논하며 치기당할 배우가 아닌데...

[익인21]

자기가 모른다구 존재가 없는게 아님..김혜수도 전도연이 한수위라고 생각할듯

[익인9]

김혜수는 인성 미담도 몇십년째라 ㄹㅇ더 대단한듯

[익인10]

아오진짜 아득바득 까고싶어가지고ㅋㅋㅋㅋ개웃기네

[익인11]

둘다 대단함 .. 전도연이 여배들 중에서도 도전적인 작품많이하고 주체적인 여성캐릭터 많이히는 배우임 김혜수도 그렇고.. 이번일때문에 전도연이 좀 밉상으로 보일지 몰라도 배우로는 발자취 훌륭함 이번 영화도 감독이 10년동안 작품 못내니까 다시ㅜ신인감독으로 남을거냐며 먼저 손내밀어서 같이 하자고 했다던데…. 사람은 입체적이야 한면만 보고 다른거 까지 후려치지는 말자…..

[글쓴이]

맞아 대중들은 당장 보이는 흥행, 성적이 눈에 들어올지 몰라도 배우로서 남들이 안 할 것 같은 작품에 도전하는 자세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 전도연은 한번도 쉬운 작품을 한 적이 없음 그게 정말 배우로서 대단한 것 같아.

[익인13]

커리어 인정함 그냥 지금 논란플이 나는 너무 과도하다고 생각햐

[익인13]

건수잡으면 물어뜯는 하이에나들같아

[익인14]

맞말인데...5,60대 여배우중에 아직도 주체적이고 다양한 역할로 활발하게 활동하는거 김희애,전도연,김혜수 정도 아닌가

[익인1]

염정아님도 그런 것 같아

[익인14]

오 맞아!!!

[익인20]

익인이가 언급한 분들 중에 60대는 없는뎁 다 50대셔

[익인15]

두 분 다 넘 대단하심

[익인16]

활발하게 활동해서 더 좋아

[익인17]

김혜수 진짜 대단 청룡 마지막 인사 때 너무 뭉클했음ㅜ

[익인18]

두분다 멋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