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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아침에 준 부적이 효과가 있었나봐 1 10.21 19:11 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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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옞놔 부족.. ㅍㅌ 추천해줄 ✋ 8 10.21 19:08 95 0
직장 동료머글들 플레이브 다 알아 8 10.21 19:01 2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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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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