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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13l

배드민턴 협회를 겨냥한 안세영 선수의 분노와 불만은 대표팀 감독과 갈등에서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지난해 부상 이후, 안세영 선수가 소속팀에서 계속 재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표팀 감독은 허락하지를 않았고, 그 과정에서 협회는 감독과 잘 상의하라고 했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릎을 크게 다친 안세영은 귀국하자마자 대표팀 트레이너와 함께 MRI 촬영 등 병원 검진을 받았습니다.

2주간 무조건 휴식해야 하고 완전한 회복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린다는 검진 결과를 들은 안세영은 일단 소속팀으로 돌아가 재활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진천 선수촌에서 대표팀 김학균 감독과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김 감독이 소속팀에서 재활을 받은 게 효과가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는 "내 눈앞에서 재활하라"고 권했기 때문입니다.

안세영은 이후에도 소속팀에서 재활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내비쳤지만 묵살됐고, 실제 지난해 11월을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소속팀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선수와 코치들은 김학균 감독이 허락해야만 외출과 외박이 허용됐는데, 소속팀에 돌아가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지지 않은 겁니다.

지난 1월 안세영이 부모님과 함께 협회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도 읍소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배드민턴협회 입장에선 감독에게 모든 걸 일임한 상황이라 감독의 훈련방식이나 스타일에 대해 함부로 간섭할 순 없었단 입장입니다.

안세영은 협회가 아무것도 해주는 게 없다고 생각하고 이 시점부터 더욱 깊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1월 인도 대회 때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을 요청했지만 감독의 거부로 무산됐고, 올림픽 직전 전담 트레이너의 재계약마저 불발되면서 안세영은 대표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학균 감독은 오늘(7일) 안세영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김학균/배드민턴 대표팀 감독 :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게 없어요. 죄송합니다.]

9개월 만에 소속팀에 복귀하게 된 안세영은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79680?sid=104



 
익인1
아 저러면 얼마나 열받을까
2개월 전
익인2
본질은 감독이지만 협회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협회도 손 놓고 있었는데 어떻게 믿겠어
2개월 전
익인7
222
2개월 전
익인3
그래서 협회장이 자기랑 갈등 하나도 없었다고 한건가?
2개월 전
익인4
근데 감독도 자기랑은 문제없다 하지 않았나? 문제있으면 금메달 따고 같이 좋아햇겠냐고
2개월 전
익인4
뭐가됐든 선수만 안타깝긴한데..ㅠㅠ
2개월 전
익인5
소속팀을 9개월이나 못 가게 하는 건 처음 보네 아무리 올림픽 준비 기간이어도
2개월 전
익인6
협회가 알았고 해결해달라고 선수가 협회에 요청도 했는데 왜 협회 문제가 아닌거임...
2개월 전
익인8
지난해 부상 이후, 안세영 선수가 소속팀에서 계속 재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표팀 감독은 허락하지를 않았고, 그 과정에서 협회는 감독과 잘 상의하라고 했습니다.
https://www.instiz.net/name_enter/93057426

협회가 협회 역할을 못했는데 뭔ㅋㅋㅋㅋ 극단적인 비유이긴 하지만 가정폭력 경찰에 신고했더니 부모님과 잘 상의해보렴<이거랑 뭐가 달라

2개월 전
익인9
기사 읽어봐도 협회도 절못인데 뭔소리지 ㅜ
2개월 전
익인10
난 아무리 읽어도 협회 잘못 같은데 기사 잘못 클릭한 줄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11
그래서 자유라는 이름으로 방임한다는 표현을 썼구나. 소속팀에서 재활하고 치료 잘받고 체계적 훈련 받고 싶다는걸 특혜라고 얘기한다는게 너무 화가 나네ㅠ
2개월 전
익인12
회장이 협회는 곧 본인이라면서 갈등은 없었다고 하는데 없는게 아니라 모르는거였네 협회 왜 있음 존재의 이유가 하등 없음
2개월 전
익인12
이렇게 다들 지들 잘못 아니라고 하는걸 몇년을 견뎠으니 학 뗄만 하다 지원과 소속이 없더라도 태극마크달고 뛰고싶어하는 맘이 오죽했으려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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