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단독]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구속

경남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당사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사적제재로 사이버렉카라고 비판받는 유튜버 '전투토끼'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됐다.

창원지방법원 정지은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7일 오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강요 등 혐의로 유튜버 '전투토끼'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 도주 우려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에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여러 명의 신상을 당사자 동의 없이 신상을 무분별하게 공개하거나 강요한 혐의 등을 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25985?sid=102

[글쓴이]

명예훼손이 이렇게 무섭다....니들도 조심해라

[익인1]

헐

[익인2]

아

[익인3]

사실적시인지 허위사실인지도 기사에 적어줬음 좋았을텐데..
암튼 씁쓸하네. 공권력이 제 역할을 못해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생각해서

[익인4]

2222 애초에 공권력이 제대로 일했다면 이런 일 없었음

[익인5]

진짜 모순이다 애초에 가해자들이나 제대로 처벌했으면 신상공개도 없었을텐데 이런건 구속 잘만 시키네 (옹호는 아님)

[익인6]

피해자들 의견과 상관없이 자꾸 들쑤시는 렉카들 개싫지만 ㅋㅋㅋㅋㅋㅋ 신상 밝혀져서 살기 부끄러우면 걍 뒈지던가 아득바득 사회 섞여들라하는거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