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이영지가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귀환을 알렸다.
8일 이영지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차쥐뿔' 돌아왔다. 술 먹자. 상 차려라"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은 구독자 341만 명을 보유한 대형 채널이다.
해당 채널의 호스트는 이영지이며 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가수 선미, 있지(ITZY) 채령, 가수 비비, 현아, 아이브(IVE) 안유진, 축구선수 조규성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세븐틴 호시 편은 8일 기준 조회 수 2371만회를 기록했으며, 에스파(aespa) 카리나 편은 1949만 회의 조회수를 보유 중이다. 배우 박보영이 출연한 회차 역시 1313만 회라는 높은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지난 2023년 8월 4일 영상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다.
많은 팬들이 '차쥐뿔'을 기다린 가운데, 이영지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많은 아이돌 팬들은 이영지에게 "임시완 출연 기원한다", "더보이즈 선우 불러달라", "아이린 언니는 어떠냐" 등 출연 요청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룹 SF9 멤버 인성은 본인PR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SF9 공식 X 계정으로 "저는 SF9의 인성이다. '차쥐뿔' 너무나 잘 보고 있고 저의 힐링 프로그램이다"라며 이영지의 글에 답글을 남겼다.
이어 "FNC 다니고 시키는 거 다 한다. (주종 안 가림, 양질의 토크 가능) 행복한 목요일 되시길 바라며"라고 전하며 '차쥐뿔' 출연을 희망했다.
과연 '차쥐뿔' 새 시즌의 첫 게스트는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이영지는 첫 미니앨범 '16 Fantas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mall girl'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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