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함께 달려온 사람이고, 내 입덕 계기였고, 한때 나의 인생의 모토이기도 한 사람이었는데...
나 지금 최대한 외면 중인거 같아
관련된 모든 것들을 외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진짜 내 인생의 거의 반을 채운 사람이...
이 배신감 어떻게 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