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리뉴얼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공개됐다.
9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채널에 'HELLO FIFTY FIFTY'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시소를 배경으로 뛰어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끝으로 '마침내 완벽한 균형'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마무리됐다.
네티즌들은 "돈 냄새난다 보란 듯이 대박 나길 새 로고도 이쁘고 멤버 합도 좋네", "키나 고생했고 대표님 멤버들 앞날에 꽃길만 있길", "얼굴합 너무 좋은데? 처음부터 한그룹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새 멤버에는 예상대로 문샤넬, 예원, 하나가 포함됐다.
문샤넬은 2003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한국-미국 복수국적자다. JTBC ' 스테이지K', '알유넥스트'에 참가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예원 역시 '알유넥스트'에 참가했으며 2005년생이다. 하나는 2006년생이며 데뷔 전 '노래하는 하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원년 멤버 키나는 2002년생이다.
아직 한 멤버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토끼, 거북이, 마이크, 댄서 등의 이모티콘을 통해 힌트를 남겼다.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가 처음 론칭한 걸그룹으로 지난 2022년 11월 데뷔했다. 지난해 '큐피드'가 국내외에서 큰 흥행에 성공했지만 멤버들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고, 법적 분쟁이 시작됐다. 템퍼링 논란 등 갈등이 계속되던 중 키나는 소속사로 복귀했다.
소속사는 새나, 시오, 아란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으며 법적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논란을 딛고 재도약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9월 20일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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