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중 음주운전을 저지르고, 이후 거짓말까지.
"맥주 한잔을 마시고 잠깐 운전했다"던 방탄소년단의 슈가는 알고 보니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임이 드러났다.
게다가 전동 킥보드를 타다 넘어졌을 뿐이라더니, 킥보드가 아닌 전동 스쿠터임이 드러나 대중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이로 인해 슈가가 방탄소년단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아직 관련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복수의 관계자들은 '슈가가 이번 일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방탄소년단 자체가 워낙 팀워크가 단단한 팀인 만큼 탈퇴와 같은 극단적인 조치까지 논의되고 있지는 않다'고 전하는데.
소속사 하이브가 현재 여러 이슈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만큼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미루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슈가는 적발된 후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라며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2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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