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사람들이 다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걸 보고 느끼는게 많았음 거저 먹는 자리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떨어지는 사람들이 정말 준비 많이 해왔고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고 말하는 거 보면서 다들 노력 많이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확실히 래퍼, 연예인, 싱어나 댄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장기가 있는 사람보단 관심을 끄는것 자체로 성장한 사람들이 오래 살아남더더라구
나는 그 사람들이 본질적 재능없이 어그로만 끄는 생산성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게임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장기가 있는 사람들을 제치는 걸 보고 저 사람들의 본질적 재능 자체가 관심을 모으는 거고, 그게 또 나름대로의 가치를 창출하는구나 싶었어
저 직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됨
요즘 비즈니스의 첫 시작은 사람을 모으는거라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이 엄청 많아짐
다들 자기만 제공할 수 있는 뭔가의 베네핏으로 (서비스, 정보 등) 집단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하나 둘 씩 비즈니스를 만들려고 함
카카오톡, 당근, 배민등도 그러함
그런 맥락에서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아서 잡아둘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건 큰 가치같아
근데 노출 갈수록 많아지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