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본다고 예쁘게 꾸미고 오는 붙수니들 많잖아 치마 입는 사람도 많고 근데 그렇게 입고 와서 자리 차지 한다고 싸우고 그러다가 아이돌 나오면 미친듯이 뛰어 가는게 뭔가 이상하게 보임
그렇게 다가간 다음에는 폰 들이밀면서 말 걸잖아 근데 그렇게 말 거는 와중에도 다른 붙수니나 씨큐한테 치이는데 그렇게 치이면서 밥 머겄어~~? 이런 말 하는게 기괴함…
아이돌 입장에서 보면 땀 흘리고 악다구니 부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한테 카메라 들이대고 말 거는거잖어 이렇게라도 아이돌이 보고 싶은걸까 아니면 자기 존재를 인식시키고 싶은걸까? 궁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