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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오는 11월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KGMA 조직위원회는 12일 이렇게 밝히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KGMA는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밴드·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다.
이번 시상식은 엠넷 대표 시상식 '마마(MAMA)'를 비롯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연출한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KGMA 조직위원회는 "시상식·공연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감안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장소를 최종 결정했다"며 "향후 심사위원과 출연진 라인업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시상식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