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왜 지금봐도 올드한 느낌이 하나도 없을까

연출 때문이겠지? 도깨비 보면서 연출의 중요성을 알게됨,,, 2016년 드라마인거 안 믿겨

[익인1]

나도 도깨비 다시 볼때마다 매번 느껴

[익인2]

마자 연출이 진짜 좋앗어ㅠㅠ 특유의 몽환적 느낌을 너무 잘 담아냄 세트도 좋고

[익인3]

대사도 진짜 남이 했으면 오글거릴 대사였는데 공유가 진짜 잘했다고 봄 왜 김은숙이 몇년을 캐스팅하려고 애썼는지 알겠음

[익인4]

난 도깨비 나왔을 때가 드디어 한국의 드라마 컨텐츠가 영화처럼 퀄이 높아진다고 느꼈던 첫 해였음. 2016-2017. 그 다음에 나온 미스터선샤인도 연출이 좋았고.
과도기였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ott 시장으로 바뀌는 시즌에 스위트홈이 나오면서 드라마들 퀄리티 자체가 무섭게 성장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