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 갈까 고민했는데 갈 생각 싹 사라짐...

고작 1-2분 대화하는데 몇 백 태운다고 생각하니까 상식적으로 이해안되고... 내가 빚내서 꾸역꾸역 팬싸간 그 돈으로 본진은 명품사고 일반인이면 못 벌 돈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현타와ㅎㅎ... 트위터 팬싸 후기랑 영상 보면서 진짜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저런 생각 드니까 걍 대단하다는 샹각만 들지 부럽다는 생각은 싹 사라짐

[익인1]

그렇게 해서 당첨되면 다행이지 안될수도 있어서 더 응모안해 걍 앨범자체를 안사

[익인2]

그치 나한테 쓰는게 나아 이미 가기전부터 이런 생각들면 백퍼 현타옴

[익인3]

맞아 돈 모아서 사고싶은거 사!!!

[익인4]

그리고 난 재미가 없엇음...

[익인5]

ㅇㅇ 너한테 써 진짜

[익인5]

ㅇㅇ 맞음 너한테 써

[익인6]

본진만 벌면 상관 없지 내가 피땀 흘려 모은 돈인데…본진 윗들이 유흥비로 쓸 거 생각해봐….끔찍

[익인7]

나도 솔직히 신기함...가는 사람들은 그만큼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는거겠지만 몇백태우는 건 진짜..그리고 한번가면 만족못하고 또 가고싶을 수도 있음ㅠ

[익인8]

자기가 돈쓰고 팬이 아이돌한테 비위맞추려고 어쩔줄 몰라 하는거보면 좀 신기하긴함 아이돌도 피곤할 것 같곸ㅋㅋㅋ 그냥 여행 한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