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15년만에 MBC 예능에 출연한다.
13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측은 "김준수가 출연하는 게 맞다"고 긍정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촬영이나 방송일자에 대해선 "미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김준수의 MBC 예능 출연은 15년 만이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김준수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주로 뮤지컬계에서 활약해왔다.
그러던 중 4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15년만 지상파 예능의 벽을 허문 뒤 방송에서도 활약 중이다.
'푹다행'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무인도 호텔 운영기를 그린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팜트리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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