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가 '통수돌' 낙인이 찍힌 피프티 피프티 출신 3인과 손을 잡았다 쓴맛을 맛보고 있다.
"잘못된 판단"이라는 대중의 비판이 쏟아지며 주가 역시 이틀째 크게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
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아이오케이 주가는 전일 대비 610원(6.31%) 떨어진 90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전날 3.97%나 떨어져 9670원에 마감한 바 있는데 하락세는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하락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건 전 소속사 어트랙트를 배신했다는 이유로 '통수돌' 낙인이 찍힌 피프티 피프티 출신 3인의 영입. 전날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를 설립하고 새나, 아란, 시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입장을 기점으로 1만 원을 호가하던 주가는 현재 10% 가까이 추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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