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리그’가 소년들을 이끌 첫 번째 감독진을 공개했다.
‘유니버스 리그’는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창섭의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합류 소식을 알렸다.
‘유니버스 리그'는 K팝 아티스트를 연습생 감독으로 내세운 리그전 형식을 예고해 왔다. 이들은 소년들을 이끌 첫 번째 주자로 이창섭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창섭의 보컬 실력은 이미 대중에 익히 알려진 바다. 그는 목소리가 곧 지문 그 자체인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K팝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다.
여기에 출중한 트레이닝 능력까지 검증됐다. 이창섭은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명확한 보컬 코칭으로 출연진들의 음악 기량을 빠르게 향상시켰다. 최근에는 실용 음악 학원까지 직접 운영하며 후배들의 음악적 멘토로도 힘쓰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연습생 선발부터 프로듀싱까지 담당하는 감독의 역량. 이창섭은 아티스트 활동과 트레이닝 경험을 모두 살려 탄탄한 보컬 실력을 갖춘 팀을 구성하고 프로듀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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