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 비투비 서은광, 인피니트 남우현 등이 역대급 팬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풋살장에서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풋살 종목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윤두준을 비롯해 인피니트 남우현,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 비투비 서은광, 빅스 레오(정택운) 등 2세대 아이돌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가운데, 윤두준과 서은광의 남다른 역조공 퀄리티와 남우현의 특급 팬서비스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윤두준은 더위에 지칠 팬들을 위해 보냉가방과 이온음료, 선풍기, 텀블러,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 간식 등을 선물했다.
그는 녹화가 끝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공지 채널을 통해 "우리 라이트(팬덤명) 여러분 진짜 더운 날씨에 고생 많았다. 와. 상상 이상이었다"라며 "조심히 귀가하시고 광복절 마음에 한번 새기면서 푹 쉬시라"라고 전했다.
또한 서은광은 패밀리 레스토랑 10만 원 상품권, 쿨링 스프레이, 쿨방석, 쿨패치, 양산, 마들렌 세트 등을 선물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실감케 했다.
남우현은 경기 쉬는 시간 팬들에게 달려와 "세리머니 이렇게 해야 하냐. 카메라 보고? 어디 보고? 너 보고?"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윤두준은 지난 2009년 데뷔했으며 인피니트는 2010년, 비투비는 2012년에 데뷔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을 향해 보답하며 탈덕을 막아 세웠다.
이들이 출연하는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방송인 전현무, 가수 장민호, 영탁, 이찬원, 정동원, 강다니엘, 엔믹스 해원 등이 MC를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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