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 뮤지의 ‘어떤 날이라도 우리’를 발매한다.
첫 OST ‘어떤 날이라도 우리'는 과거 우리의 모습에 대한 회상과 낭만적인 정서를 담은 곡이다. ‘엄마친구아들’이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다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큼, 이번 OST는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곡의 계절감 넘치는 멜로디와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사운드는 드라마 특유의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해준다. 펑키 레트로 사운드의 장인 뮤지와 스페이스카우보이의 프로듀싱을 주축으로 화려한 연주가 선사하는 짜릿한 청량감은 80년대 시작된 시티팝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드러머 김범철, 베이시스트 백경진, 스트링에 김종익, 융스트링, 기타리스트 문원우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주를 함께 했으며 뮤지가 직접 제작과 가창까지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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