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게 카페는 편집도 없었고 라방에서는 사주지도 않은 밥 내가 미리 얻어먹었다고 거짓말해달라고 하더니 왜 리뷰 채널까지 나가서 거짓말하는 거야..? 그러지 말라고 말렸잖아. 너만 손해라고”라고 말했다.
앞서 정숙은 지난달 10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정숙은 영호, 상철, 영수와 3대 1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42만 원에 달하는 대게 값을 혼자서 지불했고, 이후 카페 값도 직접 계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남자 출연자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아무리 밥값을 사겠다고 했어도 카페까지 얻어먹을 필요가 있었냐는 것.
이에 상철은 16일 유튜브 채널 ‘심리대화’에 출연해 “저뿐 아니라 ‘혼자서 대게는 그렇다. 남자 셋이 내는 게 낫다’라고 했는데 그런 얘기는 안 나갔다. 먹은 뒤 고맙다는 얘기도 당연히 했다”라고 말하며 편집상의 오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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