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솔직히 난 정년이 퀴어요소보다도... 여성인권 제대로 보여주는건 부용이랑 부용이 엄마 서사였어서... 아쉽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물론 정년이 자체가 여자들이 대부분 나오는거니까 드라마 존재 자체로도 페미니즘인거 맞는데

작품으로도 대놓고 그 시설 여성인권 보여주고 진보적인?그런게 부용이라... 난 퀴어요소 사라지는것보다 이 부분이 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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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회차가 짧지않아? 그안에 부용이 서사까지 보여주기엔 어렵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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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작이라 짧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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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측에서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넣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함! 근데 제작사는 정년-부용보다 정년-영서의 관계를 더 보여주고 싶었다니까 그게 더 중요하다 판단했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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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12부작이다보니까 너무 짧아서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을 할수밖에 없는데 초반은 영서-정년 라이벌구도 / 후반은 부용-정년 서사라고 생각하면 그냥 앞부분을 집중해서 키운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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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그런거 같기도 해 보통 각색을 하는 경우는 초반 부분을 더 집중하는 거 같기도 해서 그냥 각색한 게 원작만큼 좋았으면 좋겠다… 여성 삶의 대한 이야기고 여성들이 주인공인 드라마라 꼭 잘됐으면 좋겠어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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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년이 주제는 여성삶이야 거기에 국극 소재를 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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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퀴어적인 요소는 오히려 없어질거라 예상했음 근데 부용이 캐릭터가 더 여성서사를 보여주고 정년이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해서 부용이 캐릭터가 사라진게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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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걸 다 버리겠단게 방송국들 늙은티 팍팍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