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 편하게 말하는데 난 항상 잘난 돌만 잡았음

실력도 좋고 성격도 좋고 팬들한테 잘하는...그런 프로아이돌들만 귀신같이 알아보고 팠었거든

내는 결과물 퀄리티가 좋고

열심히하고 정말 아이돌 본업을 사랑하고

주변인들한테도 잘하고 팬들한테도 잘하는..

그래서 나름 내 안목(?)에 자부심 있는편이야..

그냥 어디 말할곳은 없고 갑자기 뽕차서 혼자 적어봤어..

[익인1]

근데 어떻게 탈덕하게됐어?

[글쓴이]

그냥 자연스럽게 관심이 줄어들었어(계속 좋아는 하는데 실시간으로 까진 챙겨보지않거나,큰돈을 쓰진 않는다거나)

[익인2]

난 그래서 괴롭더라...
너무 인기수요멤이니까 돈도 더 들고...

[글쓴이]

앜ㅋㅋㅋㅋㅋㅋ그건그렇긴해 뭔지알지 분철,굿즈 젤먼저품절 시세제일높고 ㅋㅋㅋㅋ근데 지갑은 아프지만 기분은 좋던데..?

[익인2]

익인이 긍정적이군아
맞지 자랑스럽고 기분 좋아
돈 덜 쓰는 덕질을 해야겠어🥹

[익인3]

난 마이너한 돌만 팟는데 내가 파면 급 메이저됨 그럼 난 또 떠남 그래서 친구들이 넌 다 키워놓고 방생하냐 그럼

[글쓴이]

홍대병이야?

[익인3]

그건 아닌디 걍 내 맘이 가는대로 좋아하다보니 그렇게 됐을 뿐..